▲임주환 깜짝 생일 파티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임주환이 깜짝 생일 파티에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
임주환 소속사 측은 20일 “임주환 팬클럽 주화니즘이 지난 18일 생일을 맞은 임주환을 위해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촬영현장을 직접 방문,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주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와 ‘드라마도 대박 임주환도 대박!’이라는 문구가 담긴 생일 케이크를 직접 제작함은 물론 ‘못난이 주의보’ 스태프를 위해, 떡과 비타민 음료, 임주환의 사진으로 제작된 달력, 간식거리 등 100인분의 선물을 마련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에 임주환은 “주화니즘 분들이 촬영장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주화니즘’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들 덕분에 ‘못난이 주의보’ 가족들 모두 맛있는 간식을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희생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극중 임주환은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가족이 생기게 되는 공준수 역으로 가족을 향한 그의 무한한 희생이 전면에 내세워질 예정이다.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20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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