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삼성생명 주가에 대해 저금리가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 회계연도 경영 목표는 보장성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 10% 신장, 신계약가치 5~7% 증가, 당기순이익은 2012 회계연도 수준 유지를 제시했다"며 "금리가 현 수준에서 머문다고 하더라도 투자이익률은 후행적으로 하락하므로 이익 방어가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동사의 보험이익(위험률차, 사업비차) 체력을 고려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부유층 중심 보장성 신규 성장 유지와 안정적 보험차익 확보를 통해 저금리 기조에서도 이익 유지 가능하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꼽고, 삼성생명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