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우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테크노파크 창조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농협은행은 20일 양기관이 협력해 테크노파크 입주 우수기업에 금융지원을 하고 기술혁신형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이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테크노파크 기업대출 전용상품이 농협은행에서 출시되고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우수중소기업들이 지원을 받게 됩니다.
농협은행은 특히 이들 우수기업에 대해 최고 1.6%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외환거래 수수료 우대와 기업경영컨설팅 지원도 나섭니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및 지역소재 각 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강소기업 육성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지역 지식기반산업과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단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