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요'자와의 전쟁 "저는 할 게 없어요"

입력 2013-05-19 18:38
수정 2013-05-19 19:38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이 '요'자 때문에 힘들어 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수로, 류수영,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의 강원도 인제 화룡대대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지난주에 이어 '요'자와의 전쟁을 펼쳤다. 분대장은 '진짜 사나이'멤버들에게 계속해서 지적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랩 할때도 '요요요' 이러는데, 그러면 저는 할 게 없어요"라며 "복잡해요. 하도 FM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급기야 샘 해밍턴은 "자꾸 이렇게 하면 열 날거 같아"라고 아슬 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분대장은 "샘 해밍턴병 전출하기 전까지 확실하게 고치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유발했다.(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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