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엄정화, 화끈한 오답 "성인용"으로 폭소만발!

입력 2013-05-19 19:27
수정 2013-05-20 15:11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가 화끈한 오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배신자 클럽 지석진 하하 이광수는 배 위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넌센스 문제를 냈다.

세 사람은 "오락실에 사는 전설적인 두 마리 용은 뭐냐"라며 문제를 냈고 유재석은 "이인용"이라고 말해 틀렸다.

이어 엄정화는 자신있게 "성인용"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멤버들이 엄정화의 오답에 살짝 당황하자 엄정화는 "오락실에 성인용 아동용 따로 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신자 클럽은 "틀렸다. 네 글자"라며 힌트를 줬고, 개리가 "띠용띠용"이라며 정답을 말했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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