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문명진이 신이 나는 노래로 무대를 들썩이게 했다.
18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들국화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더원, 문명진, 알리, 스윗소로우, 부가킹즈, 이정이 출연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문명진은 10년 지기 절친 그룹 허니패밀리와 들국화의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부르며 신이 나는 무대를 꾸몄다.
더원은 "문명진에게 맞게 옷을 벗고 나온 거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룹 들국화의 멤버 최성원은 "어떻게 그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참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인권은 "그냥 대단해요. 미래가 밝을 거 같아요"라고 했다. 주창권은 "그냥 우리 동네 말로는 '어 좋은데~'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들국화의 멤버 모두가 극찬했다.
이날 문명진은 407표를 획득하며 5연승의 정동하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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