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부가킹즈가 가수 문명진과 힙합으로 대결을 펼쳤다.
18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들국화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더원, 문명진, 알리, 스윗소로우, 부가킹즈, 이정이 출연해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부가킹즈는 들국화의 ‘사노라면’을 힙합 버전으로 변신시켜 새로운 느낌으로 불렀다. 이날 부가킹즈는 5연승 정동하를 누르고 1승을 차지한 문명진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그룹 들국화의 전인권은 "바비킴은 세계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는 사람 같아요"라고 극찬했다. 주창권은 "전혀 피곤함이 없이 오히려 힘이 났다"고 밝혔다.
이날 부가킹즈는 407표로 문명진에게 패했고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 최종 우승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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