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신발사업, "중국에 있던 신발공장 결국엔 사기 당해"

입력 2013-05-17 20:37
수정 2013-05-17 20:40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방송인 신동엽의 신발사업에 대해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김수용은 "내가 아는 지인도 신동엽과 함께 신발 사업에 투자했었다"고 말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수용은 "신발 공장이 중국에 있다는 것을 안 지인이 '중국에 한 번 가봐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믿을만한 사람이니 괜찮다'고 했다"며 폭로했다.

또한 "신동엽의 만류에도 지인은 중국에 갔고 결국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머리를 쥐어짜며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QTV '순정녀'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신동엽 신발사업...사기였다니! 이제 사업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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