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청순한 인형 미모 ‘자체발광’

입력 2013-05-18 08:58


▲성유리 청순한 인형 미모.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에서 포토그래픽 메모리를 지닌 천재 정이현으로 열연 중인 성유리가 청순한 인형 미모로 촬영장을 환히 밝히고 있다.



극 중 1인 3역에 버금가는 복잡한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가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탄탄한 구성과 빠른 전개로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는 ‘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는 갈소원(홍해듬)에 대한 모성애와 더불어 기억을 잃기 전후 캐릭터의 혼란스러운 심경 변화를 폭 넓은 연기력으로 소화해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



특히 유준상(홍경두)과의 환상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웃고 울리며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변화무쌍한 정이현의 내면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화사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거센 봄 바람에 흐트러진 헤어 손질을 받으며 촬영 전 대사를 머리 속에 되새기고 있다. 또한 캐주얼 한 모습부터 단아한 트렌치코트까지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자체발광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외모만큼이나 물 오른 연기력을 보이고 있는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부럽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월 비주얼”, “넘사벽 미모”,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에 눈길이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는 잃었던 기억의 조각을 조금씩 되찾아가고 있어 그녀를 둘러싼 과거의 사건들이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출생의 비밀’은 매주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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