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이종석·윤상현 3인3색 매력

입력 2013-05-18 08:58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공식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 16일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직후 공개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티저 영상으로 인해 SNS 반응이 고조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속 상큼함이 물씬 베어나오는 이보영과 첫사랑을 생각하는 듯 아련한 얼굴의 이종석, 그리고 따스한 미소로 여심을 뒤흔드는 윤상현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유혹하고 있는 터.



30초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세 남녀가 자아내는 청량한 분위기는 ‘당신은 어디 있습니까? 나는 당신을 잊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다시 만나면... 내가 지켜주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문구와 어우러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보영,이종석,윤상현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이종석이라니! 무조건 본방사수!”, “세 사람 모두 자체발광 비주얼이 폭발하는 듯!”, “티저 영상을 보니 어떤 드라마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등 열띤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속물이지만 사랑스러운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이상만 높은 허당 국선 변호사 차관우(윤상현)와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유쾌하게 그린 판타지 로맨스.



티저 영상 공개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오는 6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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