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기업, 일자리 봇물

입력 2013-05-19 11:00
올해 한국전력과 가스공사 등 29개 에너지공공기관에서 4천2백여명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3천520명)보다 21.8%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 평균 신규채용 인원보다 109%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4명중 1명은 전문 직업훈련을 받은 고졸출신으로 채용될 예정입니다.

이같은 에너지 공공기관의 채용확대는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동력발굴, 원자력·화력발전소 국내외 건설, 해외 자원개발 사업확대 등의 요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