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택시 '마이택시'를 공개합니다.
'마이택시'는 기아차의 '레이'를 기반으로 심플한 디자인 철학과 고객 중심 마인드를 반영한 자동차입니다.
이 차의 특징은 택시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조수석을 제거했고 9.7인치 승객 전용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것입니다.
승객 전용 디스플레이에서는 외국인을 위해 6개 국어를 지원하며 자신의 위치와 경로, 예상요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서울 시민의 중요한 교통 수단인 택시가 새로운 상상과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택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 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