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 '생고기 제공'이 경쟁력

입력 2013-05-16 15:36


최근 퓨전요리나 이국적 음식점 등 다양한 외식메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직접 불에 구워먹는 고기류는 한국인들에게 여전히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외식메뉴다. 그 중에서도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비해 가격도 부담 없고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돼지고기는 달콤한 양념에 재운 양념육과 돼지고기 본연에 맛을 느낄 수 있는 구이류가 한국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소금 간만 살짝 하는 구이류의 경우 고기의 신선도가 그 맛을 좌우하게 된다. 때문에 냉동육 보다는 냉장으로 보관되는 국내산 돼지 생고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부산 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 브랜드 ‘미소공장’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욕구에 발맞추어 청정지역 제주 암퇘지 생고기를 제공, 고객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미소공장은 생후 180일 미만의 제주 암퇘지 생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부산 내 고객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에 미소공장은 2010년 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17곳에 가맹점을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미소공장은 두툼한 육질의 제주오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돼지껍데기 등 다양한 부위의 제주 암퇘지 생고기를 젓갈에 마늘을 넣어 만든 고기 소스와 함께 제공하고 있어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 생산되는 흑소 블랙앵거스 품종 중 8% 미만을 획득할 수 있는 CAB 생갈비를 비롯한 다양한 식사 메뉴도 마련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미소공장 관계자는 "맛과 웃음을 전하는 곳이라는 뜻의 미소공장은 ‘사랑, 인정, 정성’이라는 모토 아래 질 좋은 고품질의 생고기만 제공하며,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여 브랜드 경쟁력이 높다. 또한 본사의 발전에 앞서 가맹점주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방침으로 운영하여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다"면서 "앞으로 미소공장은 고객과 점주 모두에게 미소를 전하는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 부산 외에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고기집 미소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