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정인영 아나운서가 휴대 전화 번호 유출을 당했다.
정인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연예인이 아닙니다. 사생활을 보호 받을 근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침해 당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정확한 유출 경로는 모르겠으나 정오부터 지금까지 여섯 시간이 넘도록 단 5분도 전화기가 쉬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업무 특성상 전원을 끌 수가 없어 전화기를 보며 허탈한 웃음만 짓다 결국 화가 났습니다. 조금 전에 전화번호를 변경했습니다. 다음에 그 번호를 사용할 분을 위해서라도 전화 걸지 말아 주세요'라고 당부했다.(사진=정인영 트위터)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자나 깨나 트위터 조심.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