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일대에 23층 높이의 호텔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소문 제8-2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당초 계획안은 용적률 1,182%이하, 최고높이 110m(23층) 이하의 263객실을 갖춘 관광호텔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공개공지 조성과 그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의 적정성에 대한 지적에 따라 용적률 1,099%, 높이 10.32(23층) 이하의 253객실로 수정변경했습니다.
서울시는 호텔이 들어설 경우 서소문지역 일대 부족한 관광호텔을 공급해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