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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1:21
4월 취업자 34만5000명↑…청년 고용률도↑

취업자 증가 수가 석 달 만에 다시 3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통계청은 15일 4월 취업자는 모두 251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500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의 고용률은 39.0%로 전달대비 0.3%포인트 높아진 반면, 실업률은 8.4%로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정년연장, 청년채용 함께 챙겨야

방하남 장관은 15일 인천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업체 헤스본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접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가 시급하다"며 "중기청과 관련부처

에 특별 협의체를 구성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소프트웨어 인력 5만명 양성"

삼성이 올해부터 5년간 1700억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S/W) 인력 5만명을 양성합니다.

삼성은 15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S/W 전문가 과정'과 '비전공자 양성과정'을 신설해 총 1만명의 S/W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5년간 총 1만명 이상의 S/W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정직원 되지 못하는 수습사원 1위

해당 업무 역량이 부족한 수습사원은 정직원으로 채용되지 못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채용 시 수습제도가 있는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수습기간 후 정직원으로 채용하지 않은 직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7%가 이 같이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