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 용돈, "이현경이 수시로 돈 넣어줘" '화제'

입력 2013-05-15 11:47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용돈을 받는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1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민영기 이현경, 마이클 엉거 임성민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영기는 용돈에 대한 MC의 질문에 "얼마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다. 총각 시절에는 정말 경제관념이 없어서 있으면 다 쓰고 없으면 안 썼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하고 나면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온다. 그래서 그 돈으로 차도 사고 그랬다. 하지만 결혼하면서 아내 이현경에게 모든 걸 넘겼다"고 전했다.

또한 민영기는 "지금은 카드 하나로 쓴다. 대신 아내가 지갑을 수시로 확인해서 돈을 넣어준다. 적게는 십만 원에서부터 수십만 원까지 넣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오, 용돈 부럽다! 내 지갑엔...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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