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천만 원 나무 시계,"손목에 우리집 전세값을..."

입력 2013-05-15 14:45
수정 2013-05-15 16:39


1억4천만원짜리 나무시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억 4천만원 나무 시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발레리 다네비치가 만는 나무 손목시계로 가격이 무려 1억 4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계는 동력을 발생시키는 부품을 제외하고 모든 부품을 나무로 제작했지만 시계의 오차는 5분에 불과하다.

1억 4천만원 나무 시계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집 전세값을 손목에 둘러매고 다니는구나" "그거 만드는데 7년 걸렸다는데 그냥 그 시간에 돈 벌었으면..." "저 정도는 돼야 진정한 명품이라고 할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