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소프트웨어 인력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올해부터 5년동안 매년 소프트웨어 인력을 2천명 이상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연간 채용 인력 1천500명에 비해 채용규모가 30%가량 확대됐습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삼성 S/W 멤버십'과 삼성SDS가 운영하는 '에스젠클럽' 프로그램에도 5년간 500억원을 투자해 총 2천500명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인재 풀을 늘려 정부의 벤처 생태계 환경 구축을 뒷받침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은 5년간 1천700억원을 투자해 대학생 소프트웨어 인력 1만명을 양성하고 초중고생 4만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