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데뷔 첫 OST를 발표한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15일 “달샤벳이 15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앨범 ‘그건 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건 너’는 나를 설레게 한 사람은 바로 너라고 반복해서 외치는 여자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노래로 포맨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갸루상의 ‘갸루갸루’, 이미쉘의 ‘쇼 미 베이비(Show me baby)' 등을 작곡한 이치우가 만든 곡이다.
특히 귀엽고 발랄한 달샤벳의 목소리가 ‘그건 너’ 노래와 잘 어울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내 연애의 모든 것’을 더욱 밝고 사랑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달샤벳은 세리와 수빈의 이름으로 지난 2011년 6월 메디컬 범죄 수사 드라마 OCN '신의 퀴즈2' OST ‘고개를 돌려요’를 발표한 적 있지만, 달샤벳으로는 이번 OST가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5트랙이 담긴 ‘내 연애의 모든 것’ OST 앨범은 15일 정오 ‘달샤벳이 부른 ‘그건 너’를 타이틀로 온라인 선 공개된 이후 23일 모든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서 발매된다.
한편 달샤벳은 6월 말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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