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enews24에 따르면 김래원은 최근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김래원이 지난 3월 5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와 정리한 후 연예매니지먼트와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HB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로서의 역량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에는 이범수, 지진희, 이진욱, 조성하, 신성록, 윤종화, 이현배, 이이경, 김동석 등이 소속돼 있다.
2011년 전역한 김래원은 드라마 ‘천일의 약속’과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5년간 몸담은 이전 기획사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튼 만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