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막춤에 최병길 PD 음악인 출신 이력 공개

입력 2013-05-16 14:03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신세경의 막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4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공식 홈페이지의 영상 스케치에는 극중 동생 미준(JB)의 기획사 연습실을 찾아간 미도(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밝혀진 놀라운 사실은 미준이 춤출 때 항상 나왔던 노래가 촬영 B팀 감독님 앨범에 수록된 노래였다는 사실이었다. 김상호 PD와 함께 ‘남자가 사랑할 때’의 공동 연출인 최병길 PD는 음악인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어 포털 사이트의 ‘남자가 사랑할 때’ 연출란에는 그의 가수 활동 당시의 이름 애쉬번이 게재되어 있었다. 이러한 사실에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은 이러한 사실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놀람도 잠시 촬영은 계속됐고 춤 연습을 하는 미준과 아이들에 섞여 함께 막춤을 춘 신세경에 대한 JB의 평은 “그렇게 막춤을 잘 출줄 몰랐다”였다. 이어 JB는 본인의 춤실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해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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