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벌칙수행에 결국 '털썩'

입력 2013-05-15 08:26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굴욕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볼링대결을 위해 MC들이 연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예체능팀은 음료수를 걸고 벌칙 수행자 선발전을 했다. 벌칙 수행자는 최강창민. 최강창민은 대결에서 패해 볼링 자세를 유지한 채 매점으로 가 말을 하지 않고 음료수를 사야 했다.

최강창민은 힘들게 매점에 도착해 몸짓으로 ‘네모 모양에 따서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매점주인이 “맥주?”라며 알아듣지 못해 최강창민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최강창민은 팬터마임으로 ‘뛰고 나서 더울 때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온음료?”라는 대답을 듣자 매우 기뻐했다. 하지만 무거운 이온음료를 들고 볼링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제가 대신 벌칙 받을게요. 기뻐하는 표정 나한테만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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