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신소율과 팬들이 100Kg 쌀화환을 기부했다.
14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신사옥에서 SBS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소율의 공식팬카페 Sherbet(샤베트)회원들은 스타미 쌀화환 100kg를 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신소율을 응원했다. 쌀화환에는 '이중적인여자? 못난이와 몬나니구나?' '못나니 신소율 취직하다!!'라는 센스있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 100kg는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신소율이 원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2006년 방영된 SBS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의 명콤비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가족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사진=나눔스토어)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팬들의 쌀화환 기부는 언제봐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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