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포츠세단 Q50 첫 생산

입력 2013-05-14 17:58
인피니티는 14일, 올 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INFINITI Q50)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을 토치기 공장에서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기념식은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닛산 자동차 회장 겸 CEO와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 인피니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인피니티 Q50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변화의 축이 될 핵심모델입니다.

3년 연속 F1 월드 챔피언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은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디렉터로서 인피니티 Q50의 성능시험 및 평가 부문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인피니티 Q50의 첫 생산을 축하한다"며, "인피니티 Q50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큰 성공을 기원한다"고 토치기 생산팀에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