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지구 매각대금 1조원 돌파

입력 2013-05-14 16:20
서울시의 마곡개발지구 매각 대금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14일 롯데컨소시엄과 이랜드컨소시엄과 계약을 마침에 따라 마곡지구 용지 공급개시 이후 총 매각대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마곡지구 개발을 위해 단기적 투자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중소·중견기업 입주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투자활성화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곡지구 투자활성화와 더불어 SH공사도 문정지구 등의 토지공급 촉진을 위해 대금납부조건 개선과 선납할인혜택 그리고 중개알선장려 수수료 제도 등의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