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투고, 1000만 원대 소자본창업 가능

입력 2013-05-14 15:55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요즘 아이들이 간식으로 많이 찾는 닭강정. 그런데 최근 값싼 브라질산 닭으로 만든 닭강정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다.

이러한 시점에서 닭강정 프랜차이즈 치킨투고는 모회사인 ㈜청정계를 통해 한수이북의 청정지역에서 직접 종계ㆍ사육ㆍ도계ㆍ가공된 육을 공급받으며, 전 공정이 철저한 방역 및 위생프로그램 하에서 생산되므로 믿고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까지 직접 육계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치킨투고(www.cktogo.co.kr)는 ㈜웅계의 두 번째 치킨 브랜드이다. 웅계는 1980년 도계업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각종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을 거듭해온 청정계를 모회사로 새로이 태어나게 된 외식산업 전문기업으로 최근 치킨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치킨밥에 이어 치킨투고를 런칭했다.

치킨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튀긴 치킨과 구운 치킨을 동시에 취급하면서도 위생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치킨 브랜드이다.

치킨밥이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고품격 브랜드라고 한다면 치킨투고는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에 달콤하고 매콤한 두 가지 강정소스로 즐길 수 있는 ‘닭강정’과 옛날 시장에서 부모님이 사주시던 치킨 한 마리의 맛을 재연한 ‘옛날 통닭’을 판매하는 Take-Out 전문점으로 창업주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브랜드이다.

㈜웅계 장재웅 대표는 “치킨투고는 청정계의 자회사라는 이점으로 인한 최고의 공급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트랜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개발할 수 있는 젊고 패기 있는 조직 또한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메뉴와 신속한 리뉴얼로 가맹점주들과 소비자 여러분께 항상 웃음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2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치킨투고는 브랜드 런칭 기념으로 3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면제에 간판까지 지원되어 990만원(점포비 제외)에 창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