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문화·쇼핑 시설이 한 곳에 위치한 ‘실속형 오피스텔’
- 젊은 직장인부터 신혼부부까지 선호도 높아
- 희소성에 시장가치까지 두루 갖춰 투자자 관심 증폭
최근 분양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희소가치가 높은 오피스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4인 가족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우수한 입지조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편리한 주변 교통망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희소성 오피스텔’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분양 오피스텔이 속출하고 있는데다 임대료가 오르지 않으면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 투자에 앞서 시장가치를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신세계 건설이 일산 대화동에 시공하는 하이투모로는 대표적인 희소성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우선 경기도 일산 지역 최대 규모인 총 세대수 720실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일산지역에는 2001~2004년 사이에 입주한 구형 오피스텔이 대부분이라 신규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게다가 대화역 주변에는 월드메르디앙이 입주한 2005년 12월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높은 투자가치 또한 기대된다.
하이투모로는 대화역 3번 출구에서 10걸음에 불과한 초역세권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왕복 10차선 대로변과 종합운동장 사거리 코너에 있어 아산포 I.C나 법곳 I.C, 자유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전세대 90% 이상이 소형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적은 투자금액으로도 소유할 수 있고 일산 도심의 최고 개발축에 위치한 GTX, 한류월드, 킨텍스, 원마운트 등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갖췄다. 1:1의 넓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소비자들의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장한다.
영등포구 양평동에 분양하는 포스코A&C REAL 힘멜하임은 44.51㎡의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입주민 커뮤니티와 주거편의시설은 프리미엄 오피스텔을 능가한다.
데크 공원으로 설계한 2층 정원은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쾌적하고 여유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 1층 공개공지의 소정원 등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목동과 영등포에 위치한 대형마트 및 백화점, 대형병원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5호선 양평역, 2호선 문래역 등 지하철 이용도 편리하다.
SK건설이 경기 성남시에 분양중인 판교역 SK HUB는 22~85㎡의 다양한 면적수에 1084실의 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중앙광장, 온누리공원, 공개공지 등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IC를 통해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퇴근 후 자신만의 생활을 즐기길 원하는 젊은 세대들은 주거공간을 선택하는 주요 요소로 출퇴근이 용이한 교통망과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등의 주변입지다”면서 “최근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단지 주변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향후 높은 투자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