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철 재해·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5개월간 '2013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해 시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책에서는 풍수해 등 재난안전대책, 독거 어르신·노숙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 시민 보건관리, 시민생활 보호·육성 등 4개 분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 지난해 극심했던 폭염과 위생, 녹조 문제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발령시 폭염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시스템을 가동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호대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