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NHN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에 NHN 주가가 소폭 내리며 장을 열었습니다.
NHN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어제보다 4천원(-1.37%) 떨어진 28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부터 NHN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사옥에서 대대적인 현장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 방안을 강구하라는 청와대 지시에 따라 NHN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