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로드 (사진 = 인우프로덕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5인조 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가 '드림콘서트' 루키 무대에서 큰 인기를 얻어 화제다.
지난 11일, 오프로드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3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특별 코너 '드림 루키 스테이지'에 출연해 5만 여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프로드는 화려한 의상과 함께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으로 콘서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관객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 요즘 떠오르는 신인 가수들인 타이니지, 투포케이, 아리밴드 등 7팀의 출연진 중 단연 돋보는 무대로 떠오르는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카이로스 엔터프라이즈와 인우프로덕션 측은 "이번 '드림콘서트'에서 루키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의 K-POP 문화를 이끌어 나갈 가능성과 희망이 보이는 신인들이다. 앞으로 오프로드의 행보를 기대 해도 좋다"고 전했다.
다섯 명의 오프로드 멤버들은 "처음으로 서보는 영광스런 큰 무대라 떨렸지만 많은 팬 분들이 예상치 못한 큰 환호를 해주셔서 황홀했다"며 "내년에는 루키무대가 아닌 본 무대에 선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큰 다짐을 전했다.
한편, 19회째 열린 이번 '2013 드림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 20여 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