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교총, 스마트교육 확산 지원한다

입력 2013-05-14 10:06
수정 2013-05-14 15:09
SK텔레콤이 ICT기반의 스마트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합니다.

SK텔레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주최하는 <제3차 스마트교육 앱 공모전>을 오늘(14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마트교육 앱 공모전은 국어와 수학 등 교과 프로그램,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네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앱개발 전문기업의 기술 후원으로 쉽고 간편한 앱 제작도구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르는 교사도 앱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K텔레콤은 본선 진출자 발표일인 7월 19일부터 최종 결선일인 10월 31일까지 약 100여 일에 걸쳐 무료 집중 연수 및 앱 개발자와의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총 3회에 걸친 경연방식의 앱 콘테스트를 통해 경쟁력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교육앱 출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앱들에 상용화 단계까지 적극 지원함으로써 스마트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