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서울역에 중기제품 전용매장 오픈

입력 2013-05-13 18:28


KTX서울역에 '중소기업명품마루' 1호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코레일과 중소기업이 손잡고 개장한 매장으로 유망 중소기업 139개 업체의 1천200종의 상품이 전시, 판매됩니다

코레일은 중소기업명품마루를 KTX서울역점에 이어 올해 하반기까지 용산, 대전, 동대구역 등 10개역에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