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모 1위, 윤아 제치고 수지가 차지

입력 2013-05-13 16:37
수정 2013-05-13 16:58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미쓰에이의 수지가 '걸그룹 미모담당' 1위로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회원 2만2104명을 대상으로 '걸그룹 미모담당 중, 최고는 누구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6430명의 지지를 얻은 미쓰에이의 수지가 1위로 나타났다. 수지는 29%에 달하는 지지를 얻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은 수지는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이다. 가수로서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활약 중이며, 현재 이승기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이다.

수지에 이어 소녀시대의 윤아가 25%(5595명)로 2위를 차지했고, F(x)의 크리스탈이 9%(1889명), 2NE1의 산다라박이 7%(1653명)로 뒤를 이었다. 포미닛의 현아와 카라의 구하라는 각각 6%(1370명/ 1259명), 시크릿의 한선화는 4%(878명)를 차지했고, 티아라 지연과 씨스타 다솜이 각각 2%(461명/ 410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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