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화진흥원이 취약계층의 정보화 멘토 역할을 하는 '취약계층 IT나눔리더'를 발족했습니다.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활동하는 정보화 교육 강사 중 IT 재능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300명이 IT나눔리더로 선발됐습니다.
IT나눔리더는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 가정 구성원 등 취약계층에게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알려주고 정보화 멘토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박윤현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취약계층이 정보화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통합의 지름길"이라며 "IT나눔리더의 활동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여는 창조경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