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원마운트' 워터파크 촬영지가, 싸이 뮤직비디오 촬영지?

입력 2013-05-13 14:13
수정 2013-05-13 14:36


월드스타 싸이(36)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등장해 주목 받은 원마운트의 워터파크가 SBS 런닝맨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촬영장소인 워터파크는 원마운트의 실내, 실외 워터파크로 런닝맨 팀과 정글의 법칙 팀이 대결을 펼치는 미션을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진행이 된 것이다.

정글의 법칙 팀은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노우진,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에 런닝맨 멤버 하하가 합세해 각 6명씩 팀 대결을 펼쳤다.

실외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워터파크 5종 릴레이 게임을 시작으로 철봉 수중 대전, 진짜 달인을 찾아라 미션 등 원마운트의 다양한 시설을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정글의 법칙 팀은 두 번의 대결을 모두 승리했으며 런닝맨 팀은 진짜 달인을 찾아라 미션의 두 번의 대결을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이름표 떼기를 통해 치열한 몸싸움이 진행되었으며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로 무장한 정글의 법칙 팀이 최종 승리를 했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도심형으로는 최대 규모로 실내와 실외를 넘나들며 물놀이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유럽 해변의 여유로움과 낭만,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페스티벌 비치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자연 채광 아래서의 태닝과 풀사이드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상 40m 높이에서 즐기는 아찔한 어트랙션을 포함해 슬라이드 9종도 갖췄다.

실감나는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파도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쿠아 워터플레이, 어드벤처 컨셉트의 유수풀, 워터파크 전체에서 펼쳐지는 워터 스플래시 등 즐길거리가 끝도 없다.

젠틀맨 뮤직비디오 촬영장소와 런닝맨 촬영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테마파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