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영화감독 김조광수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8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김조광수가 출연해 19세 연하 동성 애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조광수는 "인생을 함께 보내기로 약속을 했다. 가능하면 서울시청 광장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고 10만명을 모으는게 목표다.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조광수는 동성 애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일단 예쁘다. 자신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는 미모의 소유자다. 나는 일단 미모가 중요하다. 캐스팅에서도 연기력보다 미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사진=KBS2 '이야기쇼 두드림'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행복하세요! 봄은 봄인가보다. 다들 연애 또는 결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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