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임주환과 윤손하의 벚꽃 키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첫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연출 신윤섭)촬영에서 공준수(임주환)는 첫사랑이자 5세 연상녀인 유정연(윤손하)과 기습 키스를 했다.
유정연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목에서 대담하게 사랑을 고백했고, 공준수 역시 싫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가 완성된 것. 공준수는 이날 단 한 번의 키스로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각오할 정도로 순진한 청년이다.
실제로는 극중 배역보다 나이 차가 더 나는 두 사람이지만 둘의 조화는 기대 이상이라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만큼 풋풋한 사랑연기를 환상적인 호흡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임주환과 2년 반 만에 돌아온 윤손하는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로 풋풋한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사진=블리스미디어)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윤손하 임주환, 기대되는 걸? 드디어 MBC '탐나는 도다'의 귀양다리가 돌아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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