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엄마들이 뽑은 '아들 삼고 싶은 스타'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의 '연예플러스‘ 코너에서는 엄마들이 뽑은 '아들 삼고 싶은 스타'를 주제로 대국민 랭킹 순위공작소가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배우 이승기였다. “내 아들이면 매일 업고 다니죠”라는 평가를 들은 이승기는 10개 이상의 통장으로 풍족한 재산과 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마음까지 갖춘 덕분에 엄마들이 뽑은 '아들 삼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상윤이었다. 엄마들은 “얼굴도 잘생겼고, 듬직하고 매너 있어서”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3위는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일등사위로 등극한 배우 이장우였다. 엄마들은 “의리있고 남자다운 모습 때문에”라고 이유를 밝혔다.
4위는 ‘봄봄봄’의 주인공 가수 로이킴이었고, 5위는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의 아들 윤후였다. 윤후는 MBC '아빠! 어디 가?'를 통해 '먹방(먹는 방송)'과 아이답지 않은 당당함으로 사랑받고 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윤후 빼고는 다 아들 말고 연인으로 삼고 싶은 것 같은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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