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안성기, 시상식 가서 상 못받은 소감 밝혀 '숨바꼭질?'

입력 2013-05-13 10:27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안성기가 백상예술대상의 해프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2013 백상예술대상의 뒷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안성기가 생방송 도중 다음 시상 준비를 하면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하지 못했던 해프닝에 대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안성기는 "무대 뒤 진행에 착오가 생겨서 시상 준비하러 갔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하루로 기억될 것 같냐는 질문에 "재밌는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 숨박꼭질 한 날”이라고 말해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SBS '좋은 아침'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역시 안성기. 클래스가 달라요. 센스 넘치는 답변 존경스럽습니다~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