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엔저 여파 1,115원 돌파

입력 2013-05-13 09:46
102엔대까지 다가선 엔저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1,110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115.25 원,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엔을 돌파했다가 조금 내린 101.95엔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엔저 현상은 지난 주말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또다시 엔저 정책에 대해 '면죄부'를 부여하면서 엔화 방출에 대한 안도 심리가 퍼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