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보증이 매입임대사업자를 위한 ‘매입임대자금보증’ 상품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매입임대사업을 목적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의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입니다.
대한주택보증은 또, 주택사업자가 분양보증을 받을 때 납부하는 분양보증 수수료를 14일부터 10% 일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500세대 사업장 기준으로 1억원 인하돼 주택업계 전체로는 총 연간 163억원 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민간 매입임대시장 활성화와 분양가 인하요인이 발생해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