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3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제25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행복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로드맵세미나'(15일 국회도서관)와 '신 동반성장 심포지엄'(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상황이 논의됩니다.
또 포스코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QSS선포식'(13일 중앙회 제2대회의실)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공동 주최하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채용한마당'(28일 코엑스 D홀)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데 어울리는 행사도 열립니다.
중소기업 가족을 위한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17일 국립중앙박물관)와 '히든 챔피언'의 저자인 헤르만 지몬 초청 '희망 중소기업 포럼'(24 웨스틴조선호텔)도 개최됩니다.
사회공헌 행사로는 '중견인력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16일 DMC타워 대회의실)와 '가업승계 전국포럼'(27일 중앙회 그랜드홀) 등의 행사도 있습니다.
'중소기업 주간'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 제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