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정철, "학창시절 별명 끈끈이..이유가" 폭소

입력 2013-05-12 22:26
수정 2013-05-13 11:21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박정철의 학창시절 별명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최정예 멤버 김병만 박정철 노우진 전혜빈 정진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정철의 표정을 보고 "정철이는 늘 저렇게 슬픈 얼굴이니?"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이어 박정철은 "굉장히 기쁜 얼굴인데, 지금..."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재석이 학창시절 별명을 묻자 박정철은 "학교 다닐때 별명이 끈끈이었다. 싸울 때 달라 붙으면 안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철봉 게임에서 박정철은 '끈끈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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