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게임 중 수영복 바지 흘러내려 '폭소'

입력 2013-05-12 22:26
수정 2013-05-13 11:22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지석진의 수영복 바지가 흘려내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최정예 멤버 김병만 박정철 노우진 전혜빈 정진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이 오리발을 신고 줄넘기를 하던 중 수영복 바지가 흘러내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당황한 멤버들은 "뭐하는거야? 형"이라고 말했고 모두들 터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재석은 웃고 있는 송지효에게 "오해하지 마. 저거 바지 입은거야"라며 잠수복을 입고 있던 지석진을 가리켰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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