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이니는 12일 MC 아이유, 이현우, 황광희의 사회로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특집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Why So Serious?' 무대를 꾸몄다.
부상한 종현을 제외한 샤이니의 멤버들은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박력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종현, 온유, 민호, 키, 태민으로 이루어진 샤이니는 지난달 26일 3집 앨범 Chapter 2 ‘Why So Serous?-The misconceptions of me'를 발매했다. 'The misconceptions of me'는 샤이니가 스스로에게 원했던 꿈, 이상에 대한 오해로 풀이되어, 실제 현실과 꿈, 이상과의 괴리에서 오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사와 분위기를 가진 음악들을 수록했다. 강렬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트랙들이 주를 이뤄, Chapter 1과는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 곡 ‘Why So Serious?’는 팝의 강렬한 멜로디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결합된 Funk Rock 느낌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오랜 시간 동안 어둠 속에서 살아온 좀비가 인간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또한 샤이니는 ‘Why So Serious?’의 가사를 기반으로 한 강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SHINee) 비원에이포(B1A4) 나인뮤지스, 헬로비너스 티아라엔포(T-ara N4) 포미닛(4minute) 유비트(uBEAT) 박재범 서인국 시크릿 (Secret) 케이윌(K.will)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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