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과 가수 유이가 김현중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에서 '겐동'을 하면서 돈을 벌게 됐다. 겐동은 짐을 등에 지고 나르는 고된 일로 현지에선 주로 여자가 한다.
멤버들은 열심히 겐동을 하고 난 후 돈을 모아 아침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하지만 제일 돈을 많이 번 김현중은 '돈 합치기'를 거부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현중에게 아부를 하기 시작했고, 윤시윤은 "현중이가 한다고 해서 맨발의 친구들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이는 "저는 맨발의 친구들을 하면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말해 김현중의 마음을 돌렸다.
멤버들은 가장 똑똑해 보이는 윤시윤에게 모든 돈을 맡겼고, 윤시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멤버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갔다.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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