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가수 김현중이 메리트의 뜻을 재해석해 웃음을 줬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으로부터 "대표 음식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게됐다.
이에 강호동은 "음식을 제일 빨리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혜택이 있나?라고 물었고 담당 PD는 "음식을 빨리 찾아오는 멤버에게 메리트(merit)가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현중은 "메리트요? 메리트를 어떻게 줘? 메리트가 고급스럽다는 뜻 아닌가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줬다.
강호동은 "메리트는 매력있다는 거 아니냐?"며 되물었고 유세윤은 "메리트는 쓸모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이는 "그럼 내일 필요한 쓸모를 준다구요?"라고 말해 버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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