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싱크탱크인 '시정연구협의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연구원과 함께 '시정연구협의회'를 다음 달 출범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시 산하 전문기관의 연계성을 높여 기관간 시너지를 활용한 융·복합적인 연구가 수행할 계획입니다.
'시정연구협의회'는 서울시가 안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과 대안 마련을 위해 '실용성'을 담보한 공동연구와 정책개발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2월 서울시립대학교의 연구 공공성 강화 방안 논의 과정에서 시정과 관련한 연구기관 협의체 운영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