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그룹 유키스(U-KISS)의 첫 번째 유닛 유비트(uBEAT)가 여심을 사로 잡았다.
유비트는 12일 MC 아이유, 이현우, 황광희의 사회로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특집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있을 때 잘해 줄 걸’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해 여심을 자극했다.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 에이제이, 케빈으로 이루어진 유비트는 지난 달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있을 때 잘해 줄 걸’을 발매했다. ‘있을 때 잘해 줄 걸‘은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유키스의 데뷔를 함께 한 브레이브사단의 메인프로듀서(용감한형제,코끼리왕국,똘아이박,일렉트로보이즈)들이 3년여만에 다시 한 번 유비트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있을 때 잘해 줄 걸’은 R&B를 가미한 슬로우 템포의 힙합 곡으로 일라이와 에이제이의 로우톤 랩과 케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작곡가 똘아이 박이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이별을 마주하며 연인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가사로 그대로 전해지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SHINee) 비원에이포(B1A4) 나인뮤지스, 헬로비너스 티아라엔포(T-ara N4) 포미닛(4minute) 유비트(uBEAT) 박재범 서인국 시크릿 (Secret) 케이윌(K.will)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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